조직검사 비용은 다온카드로!! 안산 한사랑병원 갑상선

 날씨가 너무 좋은 5월이네요 ㅎㅎ 저는 금요일에 멘붕사건이 있어서 주말동안 본가에 내려가서 잠깐 쉬었다가 ㅎㅎ 그래도 스트레스지수는 낮아지지 않았나요.. 왼쪽 갑상선에 혹의 통증이 계속되어서 아침일찍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벌써 13년째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든요. 후후, 투병이라고 거창한 건 아니네요.첫 아이를 낳고 약 1년 간 갑상선 저하증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두 번째 출산을 한 후에는 갑상선 항진증이 되어 약을 복용했습니다.세 번째로 태어나고 나서는 갑상선의 수치가 정상이 되었지만, 갑상선에 혹이 관찰되어 주기적으로 혹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년 만에 본 갑상선 초음파로 오른쪽에서 관찰하던 세 개의 응어리 중 하나는 사라지고 두 개가 관찰되었습니다.왼쪽에는 원래 없었던 3cm짜리 혹이 2개나 관찰되고 있었어요.몇 달 전부터 목에 있던 통증이 그 혹 때문이었는지 의심할 정도로… 후 약 일주일 동안은 굉장히 아팠던 것 같습니다.담당선생님께서 만약 아프시면 초음파를 하자고 하셨는데 금요일 멘탈 붕괴 사건이후..또 통증이 있어 월요일 아침부터 급히 병원을 찾아갔습니다.10년째 갑상선으로 다니고 있는 병원은 진내과 의원입니다. 43,400원 정도의 갑상선 초음파 비용을 들여 통증의 이유를 찾아 보았습니다.초음파 검사 후 결론은… 조직검사를 해보자.이유도 없이 통증이 계속되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해 봐도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모양새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석회화도 관찰되고 크기도 좀 있어서… 원래 계획은 1년쯤 뒤에 혹이 커지면 조직검사를 해 보자는 것이었는데 제가 아프다고 했더니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웃음)

진료내과 원장님은 안산지역에 갑상선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이 세 군데 정도 있다고 해서 소개서를 써줄 테니 가서 조직검사를 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리스트에는 4호선 한대역 근처에 있는 한애병원과 중앙동에 있는 김정우 외과, 고잔동에 있는 고려메디웰의원이 있었는데, 저는 집 근처의 안산 한사랑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집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라서 가볍게 걸었는데 왜 날씨가 좋을까요ㅋㅋㅋ 안산은 파랗고 좋겠다~하면서 사진을 몇장 찍었네요 ㅋㅋㅋ

저는 건너서 제가 갑상선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안산 한사랑병원입니다. (웃음)

아까 사진찍은곳에서도 조금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너 후반부에 순산 한사랑병원을 찍어보았습니다. (웃음) 보는 타이밍에 따라 병원이 좀 달라 보이기도 하네요. 후후후

소심한 블로거는 사진을 많이 못찍고 , 사람이 없는곳에서 작게 찍어요 쵸~기 온도를 체크하는 테이블이 보이네요 ^^;;;

그리고 안산 한사랑병원에는 대인소독기라는 것도 있거든요.다른 병원에 갔을 때는 손 소독제와 체온 체크가 전부였는데, 체온 재고가 들어가려고 했을 때 이곳에 들어오겠다고 안내해주신 대인 소독기 살포가 난감했어요. (웃음)

소심한 블로거는, 조금 멀리서부터 어른의 소독기의 입구를 촬영합니다. 후후후

대인소독기 내부인데, 후요로케 붉은 빛이 나오고, 죠기를 만지지 말라는 데서 오는 바람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X자로 포즈를 취해야 온몸 소독이 되니까 만세~ 이러면서 소심하게 한 컷 찍어볼게요. 스마트폰도 그냥 가지고 들어가도 된다고 들었어요 (웃음)

그다음에는 이렇게 소독 완료라는 스티커를 붙여주시더라고요 후후 마스크가 소독이 완료된 것인지 제가 소독이 완료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깨끗한 마음으로 병원에 들어갔습니다. (웃음)

건강을 위해서 3층까지 걸어 올라갔어요!이런 마음으로 진작에 몸조심했으면 갑상선조직검사에는 오지 않았을 텐데요^^;;;

진내과에서 이미 갑상선 초음파를 보았기 때문에 추가로 갑상선 초음파를 보지 않았습니다.진내과 원장님이 cd로 제 초음파 기록도 보내주시고 한사랑병원 선생님하고는 오전 초음파 기록만 보고 얘기했어요.이미 갑상선 조직검사 소견서가 있어서 특별한 과정 없이 바로 조직검사를 하게 됐는데.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갑상선 조직 검사는 5분도 되지 않아 끝났습니다.ㅠㅠ우선은 초음파를 봤으니…그런 것 같네. 하고 있는데 아파요. 앞으로 말하거나 침을 삼키지 마십시오라고 말한 후, 주사기를 쑥 넣거나 했습니다.마취없이..핫!!!했습니다..
내가 겁이 너무 많아 일단 말하고 움직이지 말고 침을 삼키지 말라니까 얼음 자세로 꾹 참았는데ㅠㅠ 단순히 주사기를 쑥쑥 밀어넣고 끝이 아니라 그 안에서 주사기 바늘이 휘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ㅠ 구불구불… 진료실에서 선생님이 이번에 제대로 진단하지 않으면 100명 중 12명 정도는 다시 조직검사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요. 제가 그 12명 중에 한 명 되는 게 진짜 싫거든요그런 느낌이었어요 ( ´ ; ω ; ` )
그렇게 목을 휘젓고 있던 주사 바늘이 빠지고 목에 작은 밴드가 붙었어요

갑상선 조직 검사 후에 생긴 영광의 상처입니다. 흐흐흐흐…

이건 갑상선 조직검사 후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데… 특별한 설명 없이 읽어보시라니까요? ^^;;;

저는 솔직히 갑상선 조직 검사 비용이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다른 블로거 씨의 갑상선 조직 검사 비용을 검색해 보니 21만원에서 40만원까지 갑상선 조직 검사 비용이 초비싼다고 합니다. ㅠㅠ그래서 굉장히 떨렸는데 안산 한사랑병원 갑상선 조직검사 비용은 다행히 67,700원이었습니다 ( ´ ; ω ; ` )
거기다 안산 다온카드로 병원비결도 할 수 있대요 ㅎㅎ 두근두근하던 저에겐 굉장한 희소식 (웃음)

선생님께서는 제 혹의 크기가 통증까지 가져올 정도는 아니라며… 7일 정도의 진통 소염제도 처방해 주셨습니다.일주일간 약을 복용해봐도 통증이 있다면.. 3cm가 원래는 혹을 굽는다는 조건은 충족되지 않지만 그래도 통증이 있으니 굽는 시술을 하자는 말도 하셨어요.모든 것은 조직검사 결과를 들은 후에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우선 일주일은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일주일간 약을 먹고 있어요.이유가 불명확한 통증이 없어지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1로 345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내일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